100% 비건 음식만을 서빙하는 아르프. Around Plant에서 앞 글자를 따 만든 이름인데 둥그런 지구의 긍정적이고 윤리적인 식탁과 채소 요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 상호라고 한다. 쌀로 직접 만든 와인과 함께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데 ‘비건 요리는 맛없다’는 편견을 단박에 깨뜨린다. 시그니처 메뉴인 고사리 파스타는 고사리와 버섯을 말려 식감을 극대화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비건 치즈는 코코넛 오일로 만들었지만 체다치즈와 똑같은 맛을 낸다. 동물성 재료 없이도 빼어난 맛을 내는 음식을 아름다운 공간에서 즐겨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