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고개에서 부부가 운영하는 아담한 공간 피오또. 파스타 코스를 제공하는 곳인데 코스가 파스타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고개를 갸웃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 보면 다양한 파스타의 다채로운 맛을 즐기는 일이 무척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여러 종류의 생면부터 생햄, 부모님과 함께 운영하는 농장의 채소로 준비하는 재료와 콤부차로 만든 식초, 시럽 등 거의 모든 식재료를 직접 만들어 준비하고 피오또만의 자연적인 맛과 색을 입혀 낸다. 그렇기에 파스타로만 짜여진 코스임에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다. 원활한 코스 진행을 위해 한 시간에 한 팀만 예약이 가능하므로 예약은 필수다.